사생활 논란을 빚은 배우 김수현의 주연작 ‘넉오프’ 촬영이 무기한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. <br /> <br />오늘(23일) 한 매체에 따르면 최근 디즈니+ ‘넉오프’ 제작사는 출연 배우와 스태프에게 촬영의 무기한 잠정 중단을 통보했고 공개 일정도 연기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디즈니+ 측은 YTN Star에 "앞서 '넉오프' 공개를 잠정 보류하겠다는 발표에서 추가 입장은 없다"고 전했다. <br /> <br />‘넉오프’는 제작비 600억 원이 투입된 대작으로, 김수현의 출연료는 9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. <br /> <br />제작진은 제작이 차질을 빚은 데 대한 위약금 문제를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다. 업계에서는 제작비의 3배에 달하는 1,800억 원을 물어야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정확한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다. <br /> <br />앞서 김수현은 전 연인인 고 김새론과 관련된 미성년자 시절 교제, 채무 변제 압박 의혹 등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. <br /> <br />그는 지난달 3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의혹을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. <br /> <br />‘넉오프’는 1997년 한국 외환 위기(IMF) 사태로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 김성준이 일반 회사원에서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는 이야기를 담은 블록버스터 작품이다. 총 18부작으로 김수현과 조보아가 주연을 맡았다. <br /> <br />기자: 공영주 <br />자막편집: 박해진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42314305313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